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서 '중구 100년 사진전' 개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서 '중구 100년 사진전' 개최
  • 전태행 기자
  • 승인 2024.03.07 2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90년부터 1990년까지 사진 100여 점 전시
사진으로 보는 중구 100년 사진전(포스터)
대구 중구청은 사진으로 보는 '중구 10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중구 제공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4월 28일까지 ‘중구 10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층에서 대구 중구의 100년간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을 전시한다. 

전시에는 1890년부터 1990년까지 중구의 역사적인 순간과 섬세한 삶의 흔적을 담은 사진 1백여 점을 주제별로 전시한다.

주제는 해방 전, 정치와 광장, 관공서, 대구역과 도로, 교육 등으로 중구의 역사적 장소와 건축물, 거리 풍경, 근현대 생활상과 중구의 지난 역사와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역사를 기록한 중구 100년 사진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