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인협회 원로문인 간담회
대구문인협회 원로문인 간담회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4.02.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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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협 15대 임원단이 삼천궁에서 원로 문인을 초대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쳤다.
대구문인협회 원로 문인 초청 간담회  사진 김학조 사무국장
대구문인협회 원로 문인 초청 간담회 사진 김학조 사무국장

원로와 간담회

대구문인협회(회장 안윤하)는 2월21일 범어동 소재 삼천궁에서 원로 문인 15분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15대 임원진 10여 명과 원로 문인 15명이 화기로운 시간을 가졌다.

원로 문인이란 대구 문인협회 회원으로 입회하여 30년을 경과하고 80세가 넘은 문인에게 붙이는 명예로운 명칭이다.

원로와 간담회’는 문단의 선배로서 후진에게 들려주는 덕담과 당부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동국대학교 미술대학장을 지낸 최영조 원로시인은 대구 문인협회의 기관지 ‘대구 문학’지 표지 개선에 대한 당부가 있었고 도광의 시인은 회원 간에 회목을 당부했다.

이날 원로 문인으로 최춘해 하청호 김원중 도광의 구활 최영조 신중혁 이수남 윤종오 김종욱 송영목 정영웅 전정남 정춘자 조석자 시인 등 14분과 후배 문인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원로문인들이 연부역강하셔서 후학을 잘 이끌어 주시기 당부드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