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 대구시회, 달성복지재단에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담은 백미 기탁
(사)한국새농민 대구시회, 달성복지재단에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담은 백미 기탁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4.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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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농민 대구시회는 2024년 정기총회 개최를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60포를 대구 달성복지재단에 26일 기탁했다.대구 달성복지재단 제공
(사)한국새농민 대구시회는 2024년 정기총회 개최를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60포를 대구 달성복지재단에 26일 기탁했다.대구 달성복지재단 제공

(사)한국새농민 대구시회(회장 황경동)는 2024년 정기총회 개최를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60포(350만 원 상당)를 대구 달성복지재단에 26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경동 회장은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대구의 농업과 농촌의 희망과 활력의 기운을 담은 백미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를 행복하게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가 우리 이웃들이 든든하게 한 해를 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 대구시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을 실천하며 농가 소득 증진과 영농 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제철 농산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자체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나눔 활동 실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