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지킴이회 2024년 정기총회, 서상한 회장 당선
대구문화재지킴이회 2024년 정기총회, 서상한 회장 당선
  • 안영선 기자
  • 승인 2024.02.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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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구문화재지킴이회(회장 서상수) 제16회 정기총회가 21일 오후 2·28민주운동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서는 500여 명이 팀별로 활동하는 모습의 영상물 상영과 경과 보고에 이어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특별상으로 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상은 손태원, 김현수, 김필주, 최석분, 이응조 5명이 수상했고, 회장상으로 팀별 단체상에는 월1팀(팀장 류병천)과 수1팀(팀장 이해수) 2개팀이 받았다. 개근상에는 36명의 회원이, 10년 근속상에는 권귀선 등 16명이, 신규회원 증원을 한 추형숙 등 4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정기총회 모습. 안영선 기자

이어 본회의에서는 138명이 참석하고 247명이 위임하였다는 성원보고에 이어 임원선거가 있었다. 새 회장에는 서상한, 감사에는 김일배, 한갑록, 서기에는 이해수 회원이 선임되었다. 서상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발전하는 문지회, 하나로 뭉치는 문지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문지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