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매화 꽃이 수줍은 듯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권오섭 기자 추운 겨울을 이겨낸 매화가 봄 향기를 담아 꽃망울을 터트렸다. 설 연휴가 지난 13일 오전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화단 곳곳에 수줍은 듯 매화가 하얀 자태를 뽐냈다. 차가운 겨울이 지남을 알리듯 입주민들이 매화 꽃을 감상하느라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대구기상청은 “1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Tag #전령사 #매화 #꽃망울 #대구기상청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오섭 기자 newsman114@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