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아름다운 대전 뿌리공원
야경이 아름다운 대전 뿌리공원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2.1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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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이 수변과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대전 뿌리공원. 박미정 기자
대전 뿌리공원. 박미정 기자

 

11일 야경이 아름다운 대전 뿌리공원(대전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로 79)을 찾았다. 뿌리공원은 씨족의 유래와 역사를 주제로 꾸며져 있으며, 대전시 근교의 오래된 물놀이 유원지를 다듬어 1997년 11월 뿌리공원으로 개장했다.

만성교 블빛조명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만성교 블빛조명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뿌리공원에 도착하면 먼저 만성교가 반긴다. '만가지 성씨'를 의미하는 만성교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이 유등천 위를 밝게 빛내고 있다.

멀리서 바라본 만성교. 박미정 기자
멀리서 바라본 만성교. 박미정 기자

 

뿌리공원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고 지자체가 추천하는 안심관광지로 전국민 무료 입장으로 대전 대표 야경 명소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뿌리공원 경관조명이 화려하다. 박미정 기자
뿌리공원 경관조명이 화려하다. 박미정 기자

 

뿌리공원 교통편은 대전 중앙로역6번출구에서 313번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