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 가져
대구 중구,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 가져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4.0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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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최대 200만 원으로 상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각급 협의단체 등 상인회 등  40여명이  중구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펼쳐 보이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각급 협의단체 등 상인회 등 40여명이 중구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펼쳐 보이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DGB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구의회, 각급 협의단체, 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현금으로 5%(지류)에서 10%(모바일,충전식카드형)를 할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중구는 이번 구매 촉진 행사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종아)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 모바일 및 충전식 카드형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됐음을 집중 홍보하고, 설맞이 지역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구매 활동을 독려 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구중구 번개시장, 교동시장, 남문시장, 서문시장, 염매시장, 방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청 직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