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사회(회장 김정수)는 24일 대구 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대구 북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정수 회장이 참석,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북구의사회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의사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2017년 9월부터 매년 명절 전후로 쌀을 후원하는 등 7년째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