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니픽션작가회, 제2집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 열려
대구미니픽션작가회, 제2집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 열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1.20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소설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미니픽션 창작과 교류를 목적으로
결성한 작가회
미니픽션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미니픽션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대구미니픽션작가회(회장 김석진)는 19일 반월당지점 한정식 경복궁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집 '앵무새 키우는 남자'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제2집 '앵무새 키우는 남자' 표지. 박미정 기자
제2집 '앵무새 키우는 남자' 표지. 박미정 기자

 

제1부 행사는 김경 편집위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및 신입회원 소개, 김석진 회장의 인사말, 출판 경과보고, 김아가다 사무국장의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가 있었다. 

김석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김석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제2부는 이지희 회원의 축하곡과 윤영 회원의 '앵무새 키우는 남자' 미니픽션 낭독으로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건배제의 및 친교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윤영 회원이 '앵무새 키우는 남자' 낭독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윤영 회원이 '앵무새 키우는 남자' 낭독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대구미니픽션작가회는 현대소설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미니픽션 창작과 교류를 목적으로 한 단체이다.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석진 회장을 비롯하여 김경, 김아가다, 김영희, 문소윤, 윤영, 이시언, 이지희, 조이섭, 정근식 작가로 10명의 회원들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