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대구수성점은 지상철 대봉교역에 내려서 대봉교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데 아름다운 가게에 가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없는 것 없이 다 있는데, 필요한 물건을 여기서 살수도 있는데 값은 아주 저렴하다. 겨울용 페딩도 2만원 정도면 살 수 있고, 점퍼 바지 등은 1만원 정도며, 학용품과 문구류는 세것도 많은데 값은 절반 값이 안된다. 아름다운가게 에서 팔리는 물건들은 대부분이 기증품들인데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요긴하게 쓰일 물건들을 기부를 통하여 수집하여 판매하고, 그 이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도 하고 공익활동을 지원하는데, 시만 의식을 성장시키고 풀뿌리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려는 활동이다.
도서 코너에는 전집, 소설, 수필집, 시집, 시조집 등이 있으며 필요 한 책이 있으면, 정가의 20%정도에 살수가 있으며 책들이 모두 깨끗해 새 책이나 다름없다.
기부자가 쓸만한 물품들을 아름다운가게로 가지고 가서 기부를 하면 봉사자들이 값을 측정하여, 판매를 하며 기부자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후원금 기부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기부 영수증은 국세청 연말 정산 페이지에서 기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서 년말 정산 때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도 있다.
또 기부 할 물건이 많으면 전화로 신청을 하면 직원이 와서 가져 가기도 하는데 반드시 전화를 해서 약속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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