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으로 희망찬 출발
대구시 달서구,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으로 희망찬 출발
  • 장명희 기자
  • 승인 2024.01.03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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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승천하는 청룡의 해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새해 의지 다져

 

달서구청, 달서의 시대. 장명희 기자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4년 1월2일(화) 오전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맞이 신년인사, 식전공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시무식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기존의 시무식과 차별성 있게 직원맞이 신년인사를 통해, 2024년을 함께 격려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응원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구정 슬로건인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와 새해 소망과 힘찬 포부로 가득 채운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직원들과 함께하여,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달서구민이 87.6%가 살고 싶은 도시로, 새해에도 더 많은 꿈과 이상을 가지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구민들이 희망을 가질 것 같다. 새해에 새로운 각오가 한해의 좋은 결실를 맺도록 모두가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노력해야 될 것 같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해 화두 일룡일저(一龍一豬)를 퍼포먼스로 나타내며 부단히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지난해 54만 구민과 1천300여 명의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달서구를 일등도시로 이끌었던 만큼, 갑진년에도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의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