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흥사단(대표 김상경)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대구바로알기 경진대회'를 12월 16일(토), 괘재정 강당에서 김상경대표를 비롯해 발표자 10명와 가족,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어디까지 가봤니?' 단체탐방 사업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여 단체 총 18회로 57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고, 기고한 기행문은 42편이며, 그중에 10편을 선정하여 대구바로알기 경진대회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대구광역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후원, 대구경북흥사단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류병윤(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실무위원장) 및 김성수(사단법인 대구사랑운동지원기금 전 이사) 심사위원께서는 공감력, 참신성, 발표력, 발표시간 준수의 심사표에 따라 심사한 결과, 열띤 발표자들 중 박예림씨(주제:대명유슈지, 달성습지)가 최우수상, 김일태씨(주제:국립신암선열공원)와 전성준씨(주제:왕건로드)가 우수상, 인기상으로는 한지민 학생(주제:경상감영공원), 장려상으로는 박영자(주제:군위 화산마을), 이도균(주제:군위 삼존석굴), 이시영(주제:마비정벽화마을), 이준성(주제:대구근대역사관), 정구철(주제:도동서원), 장윤아(주제:사문진나루터)이 선정되었다.
김상경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2022년 광주와 울산에 이어 대전과 거제에서도 밴치마칭해 갈 정도로 인기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대구에는 볼 것도 많다! 대구에는 놀 곳도 많다! 대구 음식은 맛있다! 라는 것으로 젊은이들이 살 수 있는 ‘명품대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그 넓이와 깊이를 더해서 대구시민들이 체득하고 다른 도시민들에게 설명하면서 ‘굴기대구’를 만드는 교과서로 이 기행문집이 이용되길 바랍니다.”라고 대구라는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