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신평면 소재지 위험구간 가로등 설치
의성군, 신평면 소재지 위험구간 가로등 설치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3.12.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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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평면 소재지인 교안리 진입도로에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야간 가로등 및 투광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신평면 소재지에서 청운1리 방면 300m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주민의 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투광등으로 도로변 가로수를 비추어 미적 감각을 더하고 있다.

특히, 신평면 소재지 진입도로 구간은 야간 가로등 부재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투광등을 설치하여 은은한 조명과 함께 어두운 거리를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평면 소재지 일원에 야간 가로등 및 투광등 설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