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제2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3.11.28 15: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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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한궁선수들의 준비 운동

경상북도한궁협회(협회장 김교환)2023. 11. 26() 포항시 장량국민체육관에서 제2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궁 창시자인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시 도의원,각 기관장, 도내 시군 노인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7개시군 22개팀과 개인전 참가 선수 등 200여명이 함께한 성대한 한마당 잔치였다. 한궁은 2006년 허광(세계한궁협회장)에 의해 탄생한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공감형 스포츠로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대한민국 창시형 스포츠다. 양손 사용을 통해 좌우 뇌의 고른 발달을 돕는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도 효과적인 스포츠다. 또한 남녀노소 장애인이 다함께 어디서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각 선수들의 투구하는 모습

 

특별히 복장을 갖출 필요도 없고 안전하고 배우기 쉽고 집중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기구가 간편해서 실내외 어디서든 가능하다. 놀이 겸 경기로 운영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단체전 최우수상에 영주시A, 준우승에 안동노인지회 동아리 팀이 그리고 개인전에서는 최우수상에 영주의 김용균(82)어르신이 89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로 각각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을 받은 영주 한궁팀
우승팀과 허광 회장의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