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삼영교회(담임목사 김영철)는 22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미애)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79포(10kg)를 전달했다.
김영철 담임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도분들이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과 언제나 함께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미애 노원동장은 “추워지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삼영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노원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쌀은 노원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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