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 로타리클럽, 대구민들레 로타리클럽과 교류 합동 연탄 후원봉사 개최
대구수목 로타리클럽, 대구민들레 로타리클럽과 교류 합동 연탄 후원봉사 개최
  • 백금화 기자
  • 승인 2023.1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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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안심4동 저소득 가정에 연탄 2000장 후원
양 로타리클럽은 합동 연탄후원봉사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백금화 기자

대구수목 로타리클럽(회장 김희원)은 대구민들레 로타리클럽(회장 이애용)과 교류 연탄합동 후원봉사를 11월 15일(수), 안심4동 주민센터에서 두 로타리클럽 회장 및 로타리안들과 김은옥 의원, 권오갑 동장과 담당직원들과 함께 동구 안심4동 저소득가정에 연탄 2000장 후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당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9월6일(수)에 두 로타리클럽이 협약이사회를 개최 후 처음으로 대구수목 로타리클럽이 주관하에 합동봉사를 하게 되어 다가오는 혹한기를 맞아 안심4동 에너지 취약계층 4세대 대상으로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웠다.

(좌)김희원 회장, 이애용 회장, 김은옥 의원이 앞장서서 선두지위를 하고있다. 백금화 기자

김희원 회장은 “예년보다 빠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애용회장은 “협약이사회를 통해 두 로타리클럽이 봉사로서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로타리클럽에서는 하기 힘든 연탄봉사활동인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게 참여하였다”며 “저희 로타리클럽이 주관해서 12월9일(토)에 있을 합동봉사,장터한마당,행사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봉사를 해주신 두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양 로타리클럽 로타리안들의 밝은표정에 연탄봉사를 즐겁게 하고 있다.
백금화 기자

연탄 합동봉사를 주관한 대구주목 로타리클럽(회장 김희원)은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수(水)인자함을 상징하는(산=木)을 따서 수목이란 이름으로 2008년 1월20일에 회원수 26명으로 창립되어 15년간 106,025달러를 기부, 북구관음중학교 인터렉트를 수년간 운영했으며, 연탄봉사 및 물품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앞으로는 조손, 결손가정에 아이를 선정하여 매월 후원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회원수가 작아서 약체클럽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우리는 강소클럽으로써 더 큰 미래를 계획하고 나아가고 있다.

대구민들레 로타리클럽(회장 이애용)은 2002년 2월 19일에 설립하여 현재 4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멤버십위원회, 공공이미지위원회, 클럽관리위원회, 봉사프로젝트위원회, DEI위원회, 로타리재단위원회의 6개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봉사 뿐만아니라 지역사회내에서 어르신,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리마인드웨딩 봉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 대구수목 로타리클럽과 협약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