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경건강대학, 황무일 강사의 ‘격동하는 국제정세와 국가 안보’ 특강
운경건강대학, 황무일 강사의 ‘격동하는 국제정세와 국가 안보’ 특강
  • 염해일 기자
  • 승인 2023.1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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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통일 교육 강사 황무일의 '강한 대한민국' 특강
1994년 미, 영, 러가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약속하였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염해일 기자

운경의료재단 곽병원 부설 운경건강대학(학장 황영진)은 3일 오후 2시 운경건강대학 강당에서 안보통일 교육 강사 황무일의 ‘격동하는 국제정세와 국가 안보’ 특강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현 국제정세는 1차 세계 대전 직전과 같다고 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가자지구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이 대한민국에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2022년 4월 2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다. 미국의 키신저 국무부 장관이 소련을 와해시키기 위하여 중동지역의 석유 가격을 소련의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도록 협상하였다.

소련의 석유가 팔리지 않으니 소련이 소련연방을 유지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소련이 소련연방을 독립시켰다. 1991년 우크라이나가 소련연방으로부터 분리 독립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있던 핵탄두 1,800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우크라이나가 많은 핵탄두를 보유하면 전쟁의 위험이 있다면서 미국, 영국, 러시아가 협상하여 우크라이나 핵탄두를 러시아로 넘겨주는 대신에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약속하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배신으로 우크라이나가 자기 나라 안보를 지키기 위하여 나토에 가입하려고 시도하였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막으려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다.

유대인의 세계적인 인물들 염해일 기자

가자지구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였다. 1935년경 팔레스타인이 유대인이 쫓겨난 이스라엘 땅에 살았다. 유대인이 세계 각국으로 흩어져 살다가 돈을 벌어 자기 땅인 이스라엘로 들어와 팔레스타인과 함께 살았다.

유대인이 이스라엘에 들어와 주도권을 잡으니 팔레스타인은 가자지구에 모여 살았다. 그러다가 유대인이 자기들의 땅 이스라엘에서 독립하였다.

이스라엘(유대인)의 면적은 우리나라 충북, 충남 정도이고, 인구는 1,500만 명으로 주변에는 아랍 19개국이 있다. 건국 후 4차례나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안보 정신이 강한 나라이다. 유대인이 이렇게 강한 나라가 된 것은 교육의 힘이다.

세계 국가별 경제 규모는 미국이 국가 GDP가 25조 325억에 1인당 GDP가 7만 5,180불이고, 그다음이 중국으로 국가 GDP가 20조 2,564억에 1인당 GDP가 1만 4,340불이다. 한국은 국가 GDP가 1조 7,342억에 1인당 GDP가 3만 3,592불인데, 이스라엘은 국가 GDP가 5,272억에 1인당 GDP가 5만 5,359불로 선진국이다.

유대인은 세계경제권의 실세이자 외교에 주도권을 쥔 민족이다. 2차 대전 중 가장 많은 양민이 학살되었는데도 꿋꿋하게 전통을 이어가는 민족이다. 세계인구의 0.2%밖에 되지 않는 유대 민족이 노벨상을 25% 수상하였으며 세계 정치, 경제, 외교 문화를 움직이고 있다.

이스라엘(유대인)의 세계적 인물들로 예수, 칼막스, 트로츠키, 아인슈타인, 컬럼버스, 키신저, 하이네 등과 같은 인물들이다. 유대인의 절반이 미국에 살고 있다. 미국에 사는 유대인이 미국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유대인은 미국의 정치, 법조, 정부 각료, 기업인, 언론계에 많이 차지하고 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요격하고 있다. 외국에 사는 유대인들은 모국에서 예비군동원령이 내려지니 다투어 귀국하고 있다.

외국에서 유학하는 이스라엘 학생들이 수업을 중단하면서까지 귀국하고, 95세 에슬라 야친은 이스라엘 예비군으로 자원입대하여 소총을 들고 있다.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는 이스라엘을 자원한다는 뜻으로 이스라엘 국기 모양으로 조명을 하고 있다.

2050년 세계를 이끌어 갈 4개국에 대한민국이 있다. 염해일 기자 

21세기 한반도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강대국의 전략적 요충지로 강대국의 각축장이 되기 때문에 안보가 중요하다. 한미동맹 70년으로 경제성장의 기초가 되었고, 미래의 국가 안보가 확보되고 있다.

6. 25전쟁으로 1953년 10월 1일 한미 상호 방위조약이 체결되어 그다음 해인 1954년 11월 18일부터 효력을 발휘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였다.

한미방위조약과 작전지휘권은 제2의 6.25 전쟁이 발발하면 한국과 미국의 국방부장관들이 합의하고, 양국 대통령이 합의하여 한국군과 UN군 작전지휘권을 해결하게 되어 있다.

국민소득 3만 불 이상이고, 국민 5,000만 명 이상 국가만 참여할 수 있는 30/50클럽에 대한민국이 가입하였다. 2021년 7월 UN에서 정식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인정하였다.

우리나라 1차 산업으로 농업, 2차산업으로 전기, 3차 산업으로 IT 시대, 자동화로 4차산업혁명으로 대한민국이 안보 전략 성공 국가로 발전하였다.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의 설계, 장비로 대만에 반도체를 새워 한국과 대만이 전 세계의 75%를 공급하고 있다. 중국은 남북이 통일되면 만주 고토 회복을 두려워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제4차 산업 혁명에 선두에 서 있다.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삼성전자를 가장 먼저 찾고 있다.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문제와 생존 문제로 극복해야 할 과제로 경제, 군사,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잡지 ‘포린 팔로 시’에서 독일(G), 미국(U), 터키(T), 한국(S)이 2050년 세계를 이끌어갈 4개 나라(GUTS)로 예언하였다.

2050년에 한국이 GUTS로 포함하는 이유 다섯 가지는 IMF 극복으로 금 모우기 운동 성공, 2008 금융 위기 시 노사정 운영, 기업가들의 도전정신, 한국인이 가지는 교육열, 한국의 문화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