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연합회장 양재경)는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월선)주관으로 9월 7일(목), 의성군축협 덕향회의실에서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 강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강사교육은 대한노인회를 통해 강사의 체계적인 관리 및 프로그램 제공기관들 간 네트워크 강화와 경로당 우수사례 공유 등을 목적으로 매년 대한노인회 주최와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북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님,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경상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의 『노인인권 및 학대사례 예방교육』, 중앙치매예방협회 신이경 대표의 『경로당 어르신의 젊고 건강한 뇌 만들기』,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월선 센터장의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사업 및 현황소개』, 영양군지회에서 경로당활성화 사업 우수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월선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경북도내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은 경로당 코디네이트, 프로그램 코디네이트, 복지코디네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활동하고 있는 우수 강사님들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더욱 어르신들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행복한 경로당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백금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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