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 여행( 화산마을, 빨간풍차전망대, 일연공원 )
누리주간보호센터(대표 최재석)는 대구광역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대구경북흥사단의 후원으로 '대구어디까지가봤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0월 27일(금)에, 대구광역시 군위군 일대 화산마을, 빨간풍차전망대, 일연공원을 45인승 버스 무료지원으로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누리주간보호센터 김명숙원장은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승격되어 군위군 화산마을의 해발 800m를 어르신들과 함께 올라 와 볼 수 있는 건 도로포장을 잘 해놓은 산길이라 엄두를 내어보았다“며 "군위군청 관광과에 미리 예약을 했건만 일연공원에 인공 일연폭포를 어르신들 방문시 폭포수를 볼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약속을 지키지 않아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다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전하였다.
김수자 화산마을 이장(자연을 닮은 치유농장 운영)은 “22가구에서 현재는 67가구가 거주하며 화산마을체험관에서는 화전민이 즐겨 해먹던 솥밥을 지어서 갖은 산나물 반찬들로 소박하지만 건강한 밥상을 위해 오는 관광객들에게 대접하고 원하시면 군위군댐이 내려다보이는 숙박시설을 이용하기도하고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체험도 가능하다”고 어르신들에게 마을 소개를 해주셨다.
이 사업은 배려와 겸손이 미덕이라는 정신을 갖고 있는 대구사람들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타인에게 자랑하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아 대구의 역사, 정신, 문화 등 훌륭한 자산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1996년에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대구사랑운동'을 전개한지 27년째를 맞이하였다.
대구경북흥사단(대표 김상경)은 '대구어디까지가봤니'프로그램을 시작한지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데, 대구탐방 참여자에게는 기행문 공모를 통하여 '대구바로알기 경진대회'를 열어 대구시 주요 관광 명소와 문화유적지 기행 또는 체험소감을 발표함으로써 대구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