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교육상담소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마음정화 프로그램’
㈜청아교육상담소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마음정화 프로그램’
  • 시니어每日
  • 승인 2023.10.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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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실시한 이 프로그램에는 60여 명의 시니어가 참가했다. 청아교육상담소 제공
3주간 실시한 이 프로그램에는 75명의 시니어가 참가했다. 청아교육상담소 제공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이 주최한 청아교육상담소(대표 박규미)의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마음정화 프로그램’이 13일부터 동구노인대학에서 열렸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가족 없이 혼자 사는 노인이 늘어나면서 고독감의 해소, 심리적인 힐링 작용, 운동 부족의 해소 등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서 마음정화, 스스로 감정조절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3주간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나를 알아보기, 사진치료, 삶의 질 높이기, 일하면서 노년 즐기기 등으로 이루어져 시니어들에게 의미 있고 활기찬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마음정화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청아교육상담소 제공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마음정화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청아교육상담소 제공

박규미 대표는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에 대한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본 교육을 통해 65세 이상 중장년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소개하고,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음정화 서비스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박 대표의 얘기처럼 더 많은 시니어가 이런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