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복합건강시설 ... '달서건강복지관' 개관
대구 최초 복합건강시설 ... '달서건강복지관' 개관
  • 박영희 (안젤라) 기자
  • 승인 2023.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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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희 기자

대구 최초 복합건강시설인 ‘달서건강복지관’이 10일 오후 4시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최초 복합건강시설인 달서건강복지관. 박영희 기자

‘달서건강복지관’은 대구 달서구 월성로 77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감천리카페, 2층 월성은빛복지관,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 4층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5층 대강당으로 건립됐다.

이날 ‘달서건강복지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내빈들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달서구보건소 직원들의 꽁트 공연과 달서구 주민들로 구성된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팀이 들려준 노래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달서건강복지관’은 2020년 2월에 착공, 2023년 8월 30일 준공하여 오늘 개관식을 가지게 됐다. 대구 최초 복합 건강시설인 '달서건강복지관'은 주민 건강증진 및 문화 삶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청장(이태훈)이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신광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LH 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달서건강복지관에 사업부지 무상 제공과 건설업무를 총괄했다. 박영희 기자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LH 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신광호)과 월성성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