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 떠나는 10월의 명화극장
추억속으로 떠나는 10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3.10.05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 추억속의 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5편의 명작 영화속으로 추억여행을 떠나자!
10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팀 제공
10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팀 제공

대백프라자 문화팀에서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 추억의 명작 영화 ‘레베카’ ‘작은 아씨들’ ‘즐거운 영혼’ ‘해리의 소동’ ‘오만과 편견’ 5편의 영화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상영한다.

10월 6일(금)에는 대프니 듀 모리에 원작 소설을 로렌스 올리비에, 조안 폰테인, 주딧 앤더슨이 주연한 1940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작품으로 아내와 사별한 남자 맥심과 결혼한 여인이 전 부인 레베카의 흔적이 남아있는 맨덜리 저택에서 살게 되면서살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1941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레베카’

10월 13일(금)에는 루이자 메이 올컷 원작 소설을 1949년 머빈 러로이 감독이 준 엘리슨, 재넷 리, 피터 로버트,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으로 남북 전쟁에 참가한 아버지 때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매치가의 네 자매인 매그, 조, 베스, 에이미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은 아씨들’

10월 16일(월)에는 1946년 데이비드 린 감독이 렉스 해리슨, 케이 하몬드, 콘스탄스 커밍스 주연으로 전처 엘비라와 사별한 소설가 찰스와 재혼한 부인 루스가 유령이 된 전처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코미디 영화 ‘즐거운 영혼’

10월 20일(금)에는 1955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애드먼드 그웬, 조 포사이스, 밀드레드 네트윅 주연으로 버몬트마을 숲속에서 해리의 시체가 발견되고 아내 제니퍼와 동네 사람들이 서로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시체를 옮기는 코믹 미스터리 영화 ‘해리의 소동’

10월 25일(금)에는 제인 오스틴 원작으로 1940년 로버트 Z. 레오나드 감독이 그리어 가슨, 로렌스 올리비에를 주연으로 빙리, 다시,제인, 엘리자베스 네 남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편견을 그린 영화 ‘오만과 편견’

영화 상영 시간 문의는 053-420-8088,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이상 기부하고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수익은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단체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