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경건강대학 제27기 신입생 교례회
운경건강대학 제27기 신입생 교례회
  • 염해일 기자
  • 승인 2023.09.16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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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경건강대학, 매일신문사 빌딩 11층 매일가든에서 신입생 교례회
학장님의 인사 말씀 모습 염해일 기자

운경의료재단 곽병원 부설 운경건강대학(학장 황영진)은 15일(금) 12시에 매일신문사 빌딩 11층 매일가든에서 운경건강대학 제27기 신입생입학 기념 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운경건강대학 제27기 신입생 교례회는 식순에 따라 국기에 경례, 순국선열 및 먼저 가신 본 대학 창립자와 선배님들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학장님의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장님의 인사는 본교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축하 인사에 이어 "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약속을 하였다.

식이 끝난 후 다양하게 차려진 뷔페 음식들로 오찬을 하였다, 200명 가까운 학생들이 한꺼번에 식사하기가 어려워 뷔페식당 부근에 있는 11반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1반 순으로 식사하였다.

오찬을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 염해일 기자

오찬이 끝난 후 식사하면서 선출한 각 반의 반장님들을 학감님이 무대로 불러내어 반장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반 반장님이 소개될 때마다 우렁찬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반장님들의 소개에 이어 권기복 가요 교실 강사님의 사회로 반별 노래자랑 대회가 있었다. 반별 노래자랑 대회를 하기 전에 강사가 자기소개한 후 웃음 강사로 변신하여 노래자랑 분위기를 만들었다.

웃음 강사로 변신한 가요 강사의 재능과 특유한 재치로 학생들을 웃음바다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강사가 준비하여 온 CD에 수록된 노래 제목의 가수 이름을 맞춘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선물을 받으러 나온 학생과 강사가 함께 흘러나오는 춤곡에 맞추어 흥겹게 춤을 춘 후 선물을 받아 갔다.

강사가 준비해온 CD를 개인에게 모두 선물한 후 반원 전체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흘러나오는 춤곡에 가장 춤을 잘 추는 반, 전원에게 선물을 준다."라는 말에 학생들이 모두 일어나서 신나는 춤을 추었다.

노래자랑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후 반별 노래자랑 대회를 진행하였다. 반별 노래자랑 대회는 각 반의 대표 선수가 노래를 부르러 무대로 나올 때 반원 전체 학생이 무대로 나와서 반 대표 선수가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반별 노래자랑하는 모습(4반) 염해일 기자

노래 부를 반 대표 선수와 반원들이 무대로 나올 때부터 춤곡이 흘러나왔다. 무대로 나오면서 춤을 추기 시작하여 무대에서 신나게 춤을 춘 후 반 대표 노래 선수가 자기소개한 후 노래를 불렀다.

무대로 나온 반원들은 반 대표의 노래에 맞추어 손뼉으로 장단을 맞추어 주거나 춤을 추면서 반 대표 노래 선수가 마음껏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노래자랑 대회는 1반부터 시작하여 3반까지 노래를 부른 후 무대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11반 학생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하여 네 번째로 11반이 노래를 불렀다. 이어서 10반, 9반까지 노래를 부른 후 초청 가수의 노래가 이어졌다.

초청 가수의 앙코르 곡까지 부른 후 사회자가 4반부터 노래 자랑 하면 좋은 사람과 8반부터 시작하면 좋은 사람의 손을 들게 하였다. 8반부터 시작하면 좋은 사람 수가 많다면서 다시 8반부터 시작하여 4반을 마지막으로 노래자랑 대회가 끝이 난다.

노래자랑 대회가 끝나자 초청 가수의 노래가 이어졌다. 초청 가수가 무대에 올라와서 학장님을 무대로 초대하였다. 초청 가수가 노래를 부를 때 1반부터 11반까지 학생들이 무대로 나와 학장님과 악수하도록 하였다.

무대로 올라온 학생들이 학장님과 악수나 포옹하면서 학장님과 돈독한 정을 쌓으면서 운경건강대학 제27기 입학 기념 교례회가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