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1가동 "불타는 청춘 아자아자 팀(노래)" 대상 수상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30일(수) 오후 3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제10회 수성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한 이번 경연 대회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카, 시, 댄스, 무용, 노래, 낭송, 통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서예, 한국화, 사진, 꽃꽂이 등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범물1동 수강생들의 서예작품을 감상하던 이경수( 범물동· 72) 씨는 "주민들의 서예 작품을 공유하므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9팀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수성1가동 '불타는 청춘 아자아자"(노래) 팀, 최우수상은 상동 '하모 메아리"(하모니카) 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아자아자 팀은 단합하여 기쁨과 즐거움으로 열심히 연습해 대상을 받았다며 좋아했다.
수성구청 김대권 구청장은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활성화해 일상이 문화인 삶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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