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안동소방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한완수 기자
  • 승인 2023.08.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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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대표 선발을 겸한 경상북도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분야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장면. 안동소방서 제공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장면. 안동소방서 제공

안동소방서는 17일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에 대한 강의 능력 향상과 9월 전국대회에 출전할 경상북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경북소방본부장과 최우수상 수상자. 안동소방서 제공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과 최우수상 수상자. 안동소방서 제공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분야 대표로 참가한 안동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 대원, 권찬희 대원, 옥동여성의용소방대 신미분 대원이 ‘4분의 기적!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주제로 발표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학수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에 임한 안동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 권찬희, 옥동여성의용소방대 신미분 대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다.” 며 “9월에 있을 전국대회도 최선을 다해 경상북도 대표로서의 저력을 충분히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