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문인협회 정기월례회
달성 문인협회 정기월례회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3.07.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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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인협회 주관 문학상 제정 논의
월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방종현 기자
월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방종현 기자

달성 문인협회 (회장 신경용)는 28일 화원 애오리 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열고 달성 문인협회가 주관하는 문학상 제정을 논의 했다. 명칭을 두고 여러 안이 거명되었다.

대구와 달성군을 아우르는 ‘달구벌 문학상’. 달성군의 주산인 비슬산을 따서 ‘비슬 문학상’. ‘달성문학상’ 등 여러 명칭이 올랐으나 좀 더 신중히 처리하자는 안이 우세해서 시간을 두고 연구하기로 했다. 이날 김청수 시인이 새 시집 ‘귀를 씻다’를 출간해서 회원들에 책 나눔을 했다. 김임백 시인이 김청수 시인의 시집 중에서 ‘봄날의 시’를 낭송해서 시집 출간을 축하했다.

김임백 시인이 김청수 시인의 시집 중 '봄날의 시'를 낭송해 축하했다.  사진=방종현
김임백 시인이 김청수 시인의 시집 중 '봄날은 간다'를 낭송해 축하했다. 사진=방종현기자

또한 이날 회원 경조사에 사용할 기(旗)를 제작해서 회원에 선보였다.

달성문인 협회는 앞으로 회원 경조사에 기를 보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달성문협 경조기를 들어 보이고 있는(좌) 정지홍 사무국장 (우) 신경용 회장  사진=방종현 기자
달성문협 경조기를 들어 보이고 있는(좌) 정지홍 사무국장 (우) 신경용 회장 사진=방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