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오후에 장마비가 내리는데 한 노부부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이 아름다고 정겨워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었다. 그러나 오른손에는 우산을 들고 있어 평소와 같이 스마트폰을 두 손으로 잡을 수 없었다. 궁리 끝에 스마트폰을 왼손으로 잡고 앞서가는 노부부를 향하여 사진 촬영하듯 조정하였다. 그리고 "빅스비,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빅스비는 3초만에 카메라를 열어 사진을 3초 간격으로 3장 촬영하였다. 그렇게 촬영한 사진을 다듬었다.
함께 걸으면
건강하고
든든하며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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