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배려하는 도시 행복 수성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구정여론모니터 발대식이 2023년 7월 12일 오후 2시에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모니터요원은 구정 시책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열린 행정 구현 및 주민 불편 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주민 만족도 제고 및 구정 성과 향상을 추진 목적으로 수성구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김황태 시니어매일기자 외 46명이 선발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자치행정팀장 이상대의 사회로 진행, 열림 축하공연으로 3인조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고, 구정 홍보 영상이 상영되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모니터 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구정여론모니터요원의 활동은 구청 행정구현에 큰 역할을 한다면서 적극적인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한다고 하였다. 오늘 7월 12일 수성구가 교육국제화 특구로 신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수성알파시티 내 국제학교설립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미래 교육도시로서의 비전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에 선발된 8기 구정여론모니터 요원들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구정 시책과 관련한 모니터링과 구민 불편 사항 제보 및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제안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구정여론모니터 전용게시판과 밴드를 활용하고 제안건에 대해서는 활동 보상을 한다.

모니터요원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자치행정팀장 이상대가 하고 질의 응답하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구정여론모니터는 구청 행정에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 좋은 제도로 정착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