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물소리 시원한 문학의 숲길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일원 시원한 호수길 산책
200여 명 대구 수필가 모임인 대구수필가협회(회장 정임표)는 2023년 7월 8일 오전 10시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일원에서 신입회원 환영회 및 회원 하계 단합대회를 했다.
참석한 회원 40여 명은 서정길 부회장의 송해공원과 옥연지 주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송해기념관을 관람하였다. 100세를 살 수 있다는 백세교를 지나 옥연지 둘레길을 걸었다. 옛날 금광이었다는 금굴을 구경하였다.
점심으로 갈치 정식집에서 김복건 부회장의 진행으로 신입회원 소개와 인사를 하고 선물을 증정이 있었다. 회장 정임표의 인사말과 건배사로 건배하고 식사를 하였다. 가수 이찬원의 부모가 운영한다는 같은 건물의 카페 야외에서 차를 마시며 이미경 수필가와 팔음 김미숙 낭송가의 수필낭송회를 가졌다. 신승원 수필가의 휘파람 연주와 방종현 수필가의 노래로 흥을 돋우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행사가 끝나고 일부 인원은 근처에 있는 전국노래자랑 명 MC 송해 부부의 묘소를 참배하였다. 비가 올 확률이 30%라 하였지만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낀 날씨가 산책하기에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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