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한궁협회(회장 황기주)는 6월 13일(화)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한궁지도자 역량 강화 및 친목 도모를 위한 한궁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한궁인들만의 화합을 위한 자리에 특별히 참석해 주신 시의회 심재연 의장님과 정교윤 영주2동장님의 축사가 있었다.

이번 한궁지도자대회는 2023년 처음 실행하는 대회였으며, 한궁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는 지도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자질 향상 및 한궁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사)대한한궁협회와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의 후원으로 열리게 되었다.

이날 경기는 5명이 1개 팀으로 10개 팀 50명이 참여하였으며, 단체전 우승은 3조(김영환 외 4명), 준우승 4조(이대길 외 4명), 3위 2조(정경오 외 4명), 최고 득점왕 남자 김영균, 여자 김영미가 차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궁지도자들은 경기를 진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한궁지도자로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대회를 진행한 김영기 영주시 한궁협회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궁의 저변확대와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 및 한궁 활성화를 위하여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