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위탁・운영)는 지난 6월 15일(목) 오후 2시에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및 ‘고령 Family 다례’ 프로그램 영상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센터운영 결과보고와 어린이의 안전한 식생활관리 및 식단 개선 등의 안건에 대해 주로 논의하였다. 또한 하반기 신메뉴 개발 및 지원물품에 대한 의견 등 급식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이 오고 갔다.
참석자로는 고령군청 관광진흥과 위생담당 박희송 팀장,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여성보육담당 이주헌 팀장,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아동청소년담당 조문정 팀장, 해바라기어린이집 구경선 원장, 성산어린이집 서청화 원장, 선재유치원 서미교 원장,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용곤 교수와 유아교육과 박영신 교수, 치위생과 이영은 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세아 연구원이 위원으로 참석하였다.
‘고령 Family 다례’ 활동은 센터에서 배포한 다례키트를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 가족다례체험을 실시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3분 이내로 촬영하여 제출하는 것으로 심사하였다. 4월에 신청접수를 받아 5월에 예비 심사를 거쳐, 운영위원회 당일 영상 심사를 통해 수상작 3작품을 선발하였다. 수상한 급식소에는 상장과 함께 상품이 제공된다.
그 외에 2023년 상반기 운영 결과에 대한 논의를 거치면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김미옥 센터장은 “고령군 지역 특화사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식단 및 영양교육을 통해 고령군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에 힘쓰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