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대학 운경건강대학에서 반별 재능 발표회
운경의료재단 곽병원 부설 운경건강대학(학장 황영진)은 운경건강대학 강당에서 16일(금) 오후 2시에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반별 재능 발표회가 있었다.
운경건강대학은 시니어들이 다니는 대학으로 27년 전에 개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3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2023년 운경건강대학 학사 일정에 의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재능 발표회를 했다.
재능 발표회는 반별로 발표자를 1~2명씩 선발하여 제비뽑기로 발표 순서를 정한 후 운경건강대학 가요동아리 강사(정덕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반별 발표회를 진행하면서 중간중간에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반별 재능 발표회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반별 재능 발표회 심사위원은 각 반의 반장님들 11명이 심사석에서 심사하였다. 반장님들이 심사할 때 자기 반이 발표할 때는 심사를 하지 않고, 나머지 반의 반장님들이 심사한 결과표로 통계를 내어 우수 반을 선정하였다.
반장님들이 심사한 결과표를 모아 학감님이 교무실에서 통계를 내는 시간에 초청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으로 사회자인 정덕희 강사가 앙코르곡까지 부른 후 시상식을 하였다.
사회자가 채점한 결과표를 보고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우수 9반, 우수 10반, 장려 5반으로 결정되었다. 학장님이 상금으로 최우수 반 7만 원, 우수 반 5만 원, 장려 반 3만 원을 수여함으로써 반별 재능잔치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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