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밀착형 '굿센스' 사업… 어르신 초대 마을 잔치 열어
열린지역아동센터, 마을 밀착형 '굿센스' 사업… 어르신 초대 마을 잔치 열어
구미 열린지역아동센터(대표 조은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월) 경로 마을 잔치를 열었다.
이날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 장, 김창혁 도의원, 백 순창 도의원, 정지원 시의원 등 많은 마을 주민이 참석했다
하재구 인동 동 노인회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열심히 연습한 우쿨렐레 공연, 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 플루트 연주 무대로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이날 조혜연 씨가 예쁜 꽃으로 변신해서 레크레이션과 진행을 맡아 어르신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
열린지역아동센터는 현재 36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황상초등학교 돌봄 아동과 다양한 지역 사회 연계 활동을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인 굿센스를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 진행중에 있다.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몸 튼튼 건강한 신체 만들기, 요리로 만나는 “푸드테라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만들기 활동, 황상 초등학교와 연계하는 독서 프로그램, 클라이밍, 야간에 방치되는 아동들을 위한 저녁 돌봄과 긴급돌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배드민턴 등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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