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캠퍼스 연주회’, 복소리 교수 색소폰 동호회
경북대 ‘캠퍼스 연주회’, 복소리 교수 색소폰 동호회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3.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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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수) 12시, 경북대 일청담 쉼터
관련 포스터. 경북대 제공
관련 포스터. 경북대 제공

경북대 복소리 교수 색소폰 동호회(회장 서영배 교수)가 오는 5월 3일(수) 12시에 경북대 일청담 쉼터에서‘제2회 캠퍼스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빠져나와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대학교 구성원과 지역민들의 봄맞이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연주회이며, 학생 보컬동아리“쌩목”회원들이 찬조 출연하여 사제 간의 아름다운 화음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대 복소리 교수 색소폰 동호회는 교수 상호 간의 친목 및 재능 기부 활동을 위해 2012년 창립됐다. 현재 30여명의 전·현직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기 레슨과 연 2회 연주회를 갖고, 수시로 양로원이나 복지관에 재능 기부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신임교수환영회에서 멋진 연주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