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혜영이 의료계에 들어와 CS컨설팅 회사 대표가 되기까지
10년차 CS팀장으로, 병원 컨설팅에서 겪은
다양하고 공통적인 컴플레인 사례와 해결책
10년차 CS팀장으로, 병원 컨설팅에서 겪은
다양하고 공통적인 컴플레인 사례와 해결책
저자 문혜영은 ‘그래’ 병원 서비스 컨설팅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책은 보건 분야에서 ‘병원 서비스 컨설팅’이라는 낯선 영역에 도전하고 개척해 나간 문 대표의 경험담이다.
“이 책은 보건 업계에 입문하면서 10년간 몸으로 느끼고 배우고 학습하고 터득했던 다양한 꺼리들을 마구 담은 종합장이다.
먼저, 내가 의료계에 들어와 CS 컨설팅 회사 대표가 되기까지를 맛보기로 풀어놓았고, 10년 차 CS 팀장으로 또는 병원 컨설팅에서 겪은 다양하면서 공통적인 컴플레인 사례와 해결책을 언급했다.
어느 조직이든 상하좌우 간 소통이 중요하다. 병원도 마찬가지다. 의료진과 행정직, 환자와 병원, 직원과 직원 사이의 소통은 곧 병원의 가치로 이어진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관리법도 담았다.
마지막엔 병원 CS가 단순히 서비스 분야라고 오해하는 이들을 위한 홍보와 광고 영역을 기입했다.
CS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면서 내가 이 분야에서 성과를 얻게 된 계기도 여기에 있다. 이런 이야기를 조금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들려주고 싶었다.”
본문에서 밝힌 저자의 얘기처럼 맨땅에 헤딩하듯 새 영역을 걸어간 문 대표의 얘기를 따라가다 보면, 왠지 나와 닮은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울컥해지면서도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된다.
책 내용은 의료에 서비스를 입히다, 조직의 습관, 컴플레인 관리, 관리자 모드, 브랜드 만들기로 나뉘어져 있고 ‘피서산장’에서 펴냈다. 문 대표는 유튜브 채널 '병원읽어주는언니'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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