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3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제14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가 4월 14일 2일간 일정으로 성대하게 개막됐다.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1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보체, 배드민턴, 탁구 종목별 예선 경기를 시작했으며, ㅇ선수들은 14일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선수들은 경기에 열중하고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선수들은 응원을 하거나 구경을, 시민들은 부대 행사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인생 4컷 사진 촬영, 인바디 측정등에 참여하여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흡연자들은 금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에게 관심을 보였다.

대구연금공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러 온 상록봉사단원들은 보체 경기를 돕기 위해 경기규칙을 익히며 연습 경기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들은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시로 경기와 대회에 참여시킴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이다. 비영리 국제스포츠기구로 세계적으로 672만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활동중이며, 200개 국이 참여하여 119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간 11만여 경기대회가 지구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제14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는 13일과 14일 일정으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 51길 26-17)에서 3개 종목(보체, 배드민턴, 탁구) 334명의 선수와 임원이 최선을 다하여 경기를 펼친다. 선수촌은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되었으며,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임원들은 대구의 따뜻한 인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이 대회를 주최한 대구라이온스협회336-A 대구지구 제5지역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