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앞둔 칠곡 '동명지 출렁다리' 새로운 명물로 등장
준공 앞둔 칠곡 '동명지 출렁다리' 새로운 명물로 등장
  • 김상현(강민) 기자
  • 승인 2019.04.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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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개통으로 팔공산 순환도로를 잇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

칠곡 동명지 수변 생태공원이 새로워진다. 동명지 상류에 준공을 앞둔 출렁다리가 칠곡군의 새로운 명물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

칠곡군은 동명지를 생태 탐방로와 습지 생태원,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수변 쉼터, 물흐름을 따라 함께하는 생태수로와 갈대원 등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건강 쉼터 등 동명 저수지를 중심으로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편의시설을 보강해 왔다.

송림사 유명 사찰 입구에 새로 건설된 출렁다리는 동명에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잇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본다. 한티재 벚꽃길도 구경할 겸 지나는 길에 고향 친구들과 잠시 들렀다는 박모 씨는(55. 대신동) "동명지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꼭 다시 오고 싶다"라며 스마트폰으로 기념사진을 찍느라 바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