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多事多難(다사다난)
[고사성어] 多事多難(다사다난)
  • 신문수 기자
  • 승인 2022.12.29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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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지 일이 많았고, 어려움도 많았다는 의미임.

· 多(다) : 1. 많다 2. 후하다 3. 뛰어나다, 낫다 ※ 용례 : 多寡(다과), 多忙(다망), 多事(다사), 過多(과다)

· 事(사) : 1. 일 2. 섬기다 3. 일삼다 ※ 용례 : 事故(사고), 事物(사물), 事理(사리), 事情(사정), 事親(사친), 慶事(경사)

· 多(다) : 1. 많다 2. 후하다 3. 뛰어나다, 낫다 ※ 용례 : 多寡(다과), 多忙(다망), 多事(다사), 過多(과다)

· 難(난) : 1. 어렵다 2. 재앙, 난리 3. 나무라다 4. 근심스럽다 5. 괴롭다 ※ 용례 : 難關(난관), 難局(난국), 難色(난색), 難點(난점), 難處(난처), 苦難(고난), 非難(비난)

2022년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今年(금년) 한해를 뒤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먼저 2020년 1월에 우리나라에 感染(감염)된 코로나19 감염병은 만 3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수많은 人命被害(인명피해)와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지금도 일일 確診者(확진자)가 5~6만 명씩 發生(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실내마스크 전면해제를 검토하고 있으나, 각 개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 당분간 着用(착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3월 9일에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후보가 當選(당선)되었다. 역대 가장 薄氷(박빙)의 표차인 0.73%로 표차로 민주당의 이재명후보를 앞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정권 인수위를 構成(구성)하여 5월 10일 윤석열정부가 공식 出帆(출범)했다. 당시 국내외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다.

국제적으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不法侵攻(불법침공)하여 곡물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있었고, 국내 정치 상황도 야당이 169석의 絶對多數(절대다수)의 의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야당의 협조 없이는 국정을 圓滿(원만)하게 운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10월 29일에는 핼러윈데이 祝祭(축제)에 갑자기 많은 인파가 몰려 선진국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될 후진국형 대형참사가 서울이태원에서 발생하여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으며, 이 참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여야간 國政調査(국정조사)가 합의되어 進行中(진행 중)이다. 11월 21일에는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개막되어 사상 최초로 아시아에서 3개국이 16강에 진출하는 큰 성과가 있었고, 우리 대표팀도 당초 목표로 했던 원정 16강의 꿈을 이루어 이태원참사로 실의에 빠져있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특히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부상 鬪魂(투혼)은 우리 민족의 底力(저력)과 끈기를 세계에 널리 알린 契機(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2023년 새해에는 3년째 繼續(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感染病(감염병)이 완전히 終熄(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는 日常(일상)이 回復(회복)되기를 바라며 마음 놓고 사람들과 만나고 또 海外旅行(해외여행)도 아무런 制限(제한) 없이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 與野(여야) 정치권도 自己陣營(자기진영)만 바라보는 속 좁은 정치 말고, 民心(민심)을 살피고 相對陣營(상대진영)도 包容(포용)하는 통 큰 政治(정치)를 기대한다. 이제 2024년 總選(총선)이 코앞에 다가왔으니 未來(미래)를 생각하는 政治人(정치인)이라면 민심을 살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有權者(유권자) 또한 내가 行事(행사)한 한 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銘心(명심)하고 주권행사에 愼重(신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태원 慘事(참사)에 대한 참사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히 밝혀서 責任者(책임자)는 問責(문책)하고 다시는 이런 後進國形(후진국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날로 高度化(고도화)·精密化(정밀화)하고 있는 북의 挑發(도발)에 强力對應(강력대응)하여 국민이 安心(안심)하고 生業(생업)에 從事(종사)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를 實現(실현)하기 바라며, 윤석열정부는 새해를 改革(개혁)의 元年(원년)으로 삼아 수차에 걸쳐 대통령이 밝혔듯이 當面(당면)한 노동문제에서 소수집단에 의해 左之右之(좌지우지)되는 集團行動(집단행동)을 진정한 勞動者(노동자)를 위한 方向(방향)으로 개혁해야 할 것이며, 우리 未來世代(미래세대)를 위한 敎育改革(교육개혁), 수년 내 年金枯渴(연금고갈)이 예상되는 연금개혁을 蹉跌(차질) 없이 推進(추진)하여 未來世代(미래세대)에 希望(희망)을 주고 일한 만큼 待遇(대우) 받는 사회를 꼭 이루어 주기 바라고, 特權(특권)과 反則(반칙) 없는 세상, 公正(공정)과 常識(상식)·正義(정의)가 바로 서는 社會(사회)를 이루어 달라는 것이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새해 所望(소망)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