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문화재지킴이회(회장 서상수)는 11월 19일 전상준 본회 회지편집장을 초청하여 문화재 지킴이회 강당에서 토요강좌를 열었다. 이날 전상준 강사는 ‘자서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주제로 50여 회원에게 강의했다. 문지회 회원 중에는 교직을 역임한 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이날 자서전 쓰기 강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화재지킴이회(이하 문지회로 칭함) 이종원 명예회장께 문지회의 운영 방향을 질문했다.

“우리 문지회는 매주 토요일은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서 회원들의 소양을 기르고 새로움을 알아가는 강좌를 열고 있는데 회원들에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월 1회 이상 달성공원과 경상감영공원에서 문화재에 대한 시야를 교육과 문화재 주변 돌아보며 청소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강의를 한 전상준 강사는 교직에서 정년퇴직한 수필가로 수필문예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도 국제펜대구지역위원회에서 대구펜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