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푸드마켓 리모델링 재 개소식 열려
대구 달서구 두류푸드마켓 리모델링 재 개소식 열려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2.11.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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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두류 푸드마켓 리모델링후 재 개소식
두류푸드마켓 개소식 떡 케익 절단하는 이태훈 달서구정장 외 내빈
두류푸드마켓 개소식 떡 케익 절단하는 이태훈 달서구정장 신경용 재단 대표 외 내빈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4일오전 11시 두류공원로 에서 두류 푸드마켓 재 개소식을 가졌다.

두류 푸드마켓은 금화복지재단이 2022년 7월 1일, 달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마켓 내부 공간 리뉴얼과 기부 물품 보관창고의 일부를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오늘 재 개소식을 하게 되었다.

재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박정환 운영위원장,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 등의 내빈과 푸드마켓 이용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기념식, 떡 케이크 커팅, 무료 급식 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 함께한 내빈과 주민
개소식에 함께한 이태훈 구청장과 주민

푸드마켓은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르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사에서 “푸드마켓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취약계층의 먹거리다.”라고 말했다.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은 “금화복지재단이 푸드마켓의 활성화를 통해 달서구 주민에게 질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마켓 개소식에 함께한 주민
푸드마켓 개소식에 함께한 주민

신경용 대표이사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의식주의 한 축인 음식을 나누는 푸드마켓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나눔이자,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며, 금화복지재단은 푸드마켓 운영을 통해 ‘살맛 나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