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인협회 주관 제41회 ‘달구벌 백일장’ 심사
대구문인협회 주관 제41회 ‘달구벌 백일장’ 심사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2.11.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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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으로 비대면 응모작품 심사
대구문협 백일장 심사하는 심사위원  사진 방종현 기자
대구문협 백일장 심사하는 심사위원 사진 방종현 기자

대구문인협회(회장 심후섭)는 해마다 10월 9 일 한글날 대면으로 백일장을 열어왔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전국 백일장을 비대면 공모전을 통하여 응모한 초등부 150여 작품 중고등부 50여 작품 일반부 70여 작품을 심사했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3개 권역으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어 각부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2명 참방 5명을 선정하는 심사를 했다.

올해는 특히 일반부 산문부 운문부 각 부장원 2명에게 문인협회 입회의 자격을 부여했다.

이날 조병렬 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초등부심사 권영욱. 우남희. 박진희. 손인선. 중고등부 류인서. 권분자. 대학일반부 류시경. 이해리. 이규석. 방종현 수필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작품 응모 요강 포스터
작품 응모 요강 포스터

심사에 앞서 심후섭 회장은 응모 작품은 작가 이름을 지우고 일련번호를 붙여 심사하도록 했다고 하며 수상자 발표 때 심사위원의 이름을 공개해서 발표 하겠다며 심사의 공정성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년 42회 백일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부터 벗어나 전통적으로 해오던 대면으로 현장에서 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수상자 발표는 확인 작업후 개별통보및 대구문협 홈피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