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진반 이용 회원들이 “ 삶의 이야기를 나누다
대구 노인복지관 (관장 전용만) 사진반(지도강사 김동휘)은 2022. 11. 3(목) 복지관 인근 공원에서 복지관 주변의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사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시를 한 장소는 복지관 인근 주공아파트와 가깝게 있는 공원으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사진반 회원들과 김동휘 강사와 그리고 김은주사회복지사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루어진 첫 번째 야외전시회이다.
사진반은 복지관 노인문화축제 일흔의 작품전에서 작품발표회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었고, 2022년에도 진행했지만, 야외 전시는 처음 하게 되었고 특히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더 의미가 있었던 전시회였다.
가을의 날씨와 작품들 그리고 공원을 산책 온 주민들은 또 다른 사진이 되어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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