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전시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전시
  • 염해일 기자
  • 승인 2022.10.18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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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민갤러리 하반기 정기전시
정기전시 제목인 '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염해일 기자 

대구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찬극)는 2022년 10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소전시실에서 2022 시민갤러리 하반기정기전시로 SOUL- 아티스트 회원들의 ‘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전시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획자를 선정하여 ‘시민갤러리’ 전시 선정 동호회와 협업을 통한 기획전시와 정기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생활문화 센터 앞 화랑공원의 사계절 풍경과 어우러지는 전시로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의 일부의 모습 염해일 기자 

2022 시민갤러리 정기전시 “나의( )이야기”는 보이는 뜻 그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을 구성한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체가 된 전시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SOUL- 아티스트 회원들인 김재홍, 김대용, 김영란, 김지영, 윤우진, 서정화, 권정화, 장혜민, 최정원, 강현주, 조주영 등의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나만의 취미로 즐기던 작품들을 꺼내 일반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나의 이야기 안에서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다.

작가의 가족들의 초상화 모습 염해일 기자

행복을 위하여 다양한 삶 속에 미술을 더 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주변 풍경에서 찾아 작품화하였다.

아울러 과거의 추억들이나 기억들 속에서 나에게 행복감을 주었던 이미지들을 재구성하여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 염해일 기자

SOUL- 아티스트 회원들이 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나눈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시민 화랑에서 하나의 주제 안에 다양하게 표현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과 사람이 어우러진 공간 안에서 정성과 즐거움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전시이다.

기둥을 활용한 전시 모습 염해일 기자

대구생활문화센터장 김찬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시민들의 참여를 도모해 대구시 생활문화의 활성화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