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강봉 운동
스마트 건강봉 운동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09.04 22: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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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동작에 건강봉 동작을 혼합 반복운동을 통해 현대인들의 뭉친 근육을 풀어낸다.
팔과 옆구리 강화 운동. 유병길 기자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김진홍 관장)은 ‘달서노인문화 교실’ 실버요가반(월, 목) 중에서 목요일은 스마트 건강봉 운동(스트레칭) 교육을 하고 있다.

스마트 건강봉 운동(스트레칭)하는 모습. 유병길 기자

 

스마트 건강봉 운동(스트레칭)은 생소한 과목인 것 같지만, 헬스장 같은 곳에서 이용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가 없었는데 ‘달서노인문화 교실’에서 강좌를 개설하여 주 1회 회원들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 유병길 기자

 

안윤희 강사는 중등2급 체육,무용 정교사, 생활체육 2급 지도자, 노인 스포츠 지도사, 요가 2.3급. 레크레이션,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달서구 월성1동 자치센터, 남부, 달서, 달성 건강보험공단,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 두꺼비학교 협동조합에서 강의하고 있다. 유튜브 “안윤희 청춘실버요가”를 운영하는 유능한 강사다.

운동을 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고 앉거나 서서 스마트 건강봉 운동을 한다.

스마트 건강봉(길이 50Cm, 지름 8Cm 정도). 유병길 기자

 

스마트 건강봉 운동은 봉 길이 50Cm, 지름 8Cm의 도구를 사용한다. 자기 체중을 이용해 꾸준하게 반복되는 동작을 통해 현대인들의 뭉친 근육을 스스로 풀어낸다. 틀어진 척추나 골반을 바로 잡는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니어(어르신)도 자극이 강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제작되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

목 운동을 하는 모습. 유병길 기자

 

목, 어깨, 등, 복부, 팔뚝, 허벅지를 다양하게 풀어내어 군살제거 효과가 있다. 부위별로 고르게 맛사지하듯 두드리고 굴리다 보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노인들의 등이 굽고 불편하게 걷게 되는 원인인 척추, 골반, 고관절에 자극을 주어 굳어가는 몸을 항상 풀어낼 수 있으며, 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된다. 굳어가는 몸을 향상 유연하게 풀어야 하는데 이 스마트봉 운동을 가장 알맞은 운동으로 권하고 있다.

건강봉 운동과 서서하는 자세를 시범보이는 회원들. 유병길 기자

 

스마트 건강봉 운동을 처음하고있다는 회원을 만났다. 앞, 위, 좌우로 하는 동작을 쉽게 따라할 수가 있다. 봉을 가지고 하여 동작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것 같다. 봉으로 운동하니 몸이 쉬원한 장점이 있는것 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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