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2시 계명문화대학(산학협력단장 김윤갑교수)에서는 2022학년도 농민사관학교 (학교장 조흥구)의 위탁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스마트원예 및 힐링체험 과정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매주 6시간 이론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식에서 조흥구 농민사관학교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농촌에서 몇 천만 원의 소득증대 문제보다 현대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체험, 힐링, 치유 분야가 농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 이라며 수료생들이 그 역할을 맡아서 선진 농업 분야를 개척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희 원예학과 과정장 교수, 김광식 원예학과 주임 교수, 김주희 과정담당 교수와 전 과정에 관계한 강사와 실무자들의 격력와 축하를 받으며 수료한 16명을 대표해서 설천수(성주, 64세)씨는 모든 과정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잘 살려서 수료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단단히 하고 문화대학의 배움 나눔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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