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학관 문무학 시조시인 초청 특강
대구 문학관 문무학 시조시인 초청 특강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2.07.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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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가콜로퀴엄(실장 박미영) 주관으로 문무학 시조시인 초청 인문 예술과학특강을 열었다.

대구 문학관(관장 하청호)은 2022 작가콜로퀴엄(실장 박미영) 주관으로 문무학 시조시인 초청 인문 예술과학특강을 열었다.

만원을 이룬 문무학 시조시인 초정 특강  사진 방종현 기자
만원을 이룬 문무학 시조시인 초정 특강 사진 방종현 기자

 

대구 문학관은 지역의 원로작가 및 중견작가들의 문학 작품을 통해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구의 힘, 문학의 힘"을 주제로 문학과 인문 예술에 대한 고견을 선보인다.

2022 인문 예술과학특강은 7월 26일 문무학 시조 시인을 초청해 대구 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낫질」 「홑」 「낱말사전」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청호 관장. 심후섭 대구 문인협회 회장. 김원중 원로 문인. 김창제 죽순 문학회장. 촤화수 시인. 박미영 실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특강에 참가한 김창제 시인에게 소감을 물어보았다.

특강 후 독자에게 sign하는 문무학 시인  사진 방종현 기자
특강 후 독자에게 sign하는 문무학 시인 사진 방종현 기자

 

“시조라는 우리 고유의 문학을 연구하면서 학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시조를 창작하신 내용을 소재로 문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심고 새로운 각오로 시킴을 키울 수 있도록 자기가 성공한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성공한 작가를 만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누구나 자존감을 가지고 뚜벅뚜벅 걸어가면 꽃피는 날이 올까? 하고 말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