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주민 캠페인 실시
상주시 내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주민 캠페인 실시
  • 윤필태 기자
  • 승인 2022.07.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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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이웃 조기 발굴 및 신속 지원 위해
복지사각지대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서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단체회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내서면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내서면 복지회관 및 낙서정류장 일대에서 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 단체 회원 등과 함께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보장급여법과 경상북도․상주시 복지사각지대 제로 추진계획을 근거로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이 매월 시행됨에 따라 주민캠페인, 고위험 1인 가구 안부 확인,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보다 체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조기 발굴 및 신속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상주시 희망 TALK,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경상북도 마음안심서비스 앱 등 스마트폰을 통한 발굴 시스템에 대한 설치와 안내를 더해 홍보 효과를 높여 주민의 참여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