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전국 1위’
대구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전국 1위’
  • 정양자 기자
  • 승인 2022.04.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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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12회 중 9차례 최우수 기관 선정
유공공무원 표창과 포상금 3,000만원 인센티브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1년 수행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구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시 제공
대구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시 제공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부터 소방청 주관으로 소방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제도이다.

대구소방은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종합상황실 재난상황관리, 소방장비 매뉴얼 작성, 소방정책 분과위원회 평가 등에서 최상위권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구급 활동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행정안전부 장관)과 포상금 3,0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한 총 12회 평가 중 9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소방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대구소방 모든 직원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