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에 생명지킴 보안관이 떴다
수성못에 생명지킴 보안관이 떴다
  • 안영선 기자
  • 승인 2022.04.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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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 보안관. 안영선 기자

 

15일 대구 수성못에 생명지킴보안관이 떴다. 생명지킴보안관은 안영선과 김동인 보안관으로 복장을 갖춰 입고 수성못을 순찰하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만든 리프렛과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란  프린트물과 볼펜을 나눠 주며 3시간 정도 홍보를 했다.

범물동에 산다는 김팔수(82)씨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고,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야기를 나누는 보안관. 안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