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대구환경청, 대구·경북 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 주관
대학 내 친환경생활 확산 위한 지역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에너지·자원 절약과 플로깅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 전개
대학 내 친환경생활 확산 위한 지역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에너지·자원 절약과 플로깅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 전개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8일(금)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제12기 캠퍼스 에코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퍼스 에코리더’는 2011년부터 대구환경청이 대구·경북 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대학 내 친환경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대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발·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40개 팀(817명)이 참여했다.
제12기를 맞이하는 올해는 6개 대학(경북대‧계명대‧금오공대‧대구교대‧동국대(경주)‧영남대) 8개 팀(40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에코리더 위촉장 수여와 팀별 활동계획 발표, 11기 선배 에코리더의 노하우 공유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4~12월까지 활동하게 될 에코리더는 팀별 활동계획에 따라 에너지·종이 등 자원절약과 재사용 등 이벤트 진행, 교내외 플로깅 활동, 환경 관련 월간 포스터 제작, 월별 환경미션 수행, 에코달력 제작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캠퍼스 에코리더의 여러 활동들은 대학 내의 친환경생활 실천문화 확산과 지역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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